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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잡동사니

열혈강호 532화 요약


열혈강호 532화 줄거리



 지난 531화에서 자하마신을 치러 가는 한비광을 매유진이 설득하고

 한비광은 분노한 나머지 포효를 하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진풍백이 그 소리를 들으며 한비광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자하마신은 나약한 놈이라 하며 한비광을 조롱합니다.

 자하마신은 네놈도 이 세계를 들여다 본 이상 이 무한한 힘의 세계를 외면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지난화를 보면 무한한 힘은 자하신공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당한 사음민이 오랫만에 등장하고 마록이 소지주 한테 죽임을 당했다는 보고를 받습니다.

 사음민은 그 둔한놈마저 뭔가 냄새를 맡은건가라고 말을 하지만, 나머지 천신각 대원들은

 풍연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입니다.


 백강이 등장하며 환종 대원들에게 환존이 죽었다는 보고를 받습니다.

 대원은 백강에게 도존의 신지 방문을 이용해 지주의 정체를 파악하려 했던 점,

 여섯존자의 구조에 나섰던 것도 본인의 책임하에 이루어진 일이기에

 자신의 죽음에 대해 백강이 죄책감을 가지지 마라는 이야기를 전했음을 보고합니다.


 보고를 들은 백강은 환존의 마음을 이해한다하며 모든 대원들에게 안전한 장소에 대피해

 은신할 것을 지시합니다.

 
 뒤에서 구경을 하고 있던 풍연은 백강에게 환존을 뵙는다며 인사를 하고 죽은 환존의 죽음이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백강은 풍연에게 뭔가 궁금한 것이 있는가 라고 물어보고 풍연은 환종은 언제부터 지주(자하마신)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였는지 물어봅니다.

 환존은 지주의 정체를 완전히 파악하고 있었는데 왜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았는지

 백강은 과거 이야기를 풍연에게 들려주기 시작합니다.

 
 과거 팔대기보전을 계기로 신지는 무림의 저력을 다시 평가하게 되었고

 환종은 많은 인원을 파견해 무림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환영문이 생겨나고, 이들을 통해 환종은 무림 최강이자 최악의 무공인 자하신공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풍연은 왜 자하신공이 최강이며 최악인지에 대해 물어보고 되고

 백강은 독특한 운공법 때문에 일반인이 썼다간 미치거나 폐인이 되었고,  무공을 만든 자하마신마저 주화입마가 되어

 폐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환존이 죽기전에 지주를 만나며 신지로 온 폐인을 이야기 하고 폐인은 무공에 대한 지식이 신지를 놀라게 할 정도로 해박하였다고

 하였는데 이 때 이미 자하신공을 운용할 줄 안 것으로 보입니다.)

 


 환종에선 현 지주가 자하신공과 유사한 무공을 쓰는 것을 파악하였고, 신지에서는 자하신공에 대한 정보가 없었는데

 신지에서 이 무공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됩니다.

 


 그리고 더 조사를 해보니 현 지주 뿐 아니라 다른 지주들도 자하신공을 사용하는 것을

 보았고 과거 지주들은 대부분 단명을 하였음에도 다음 지주들이 자연스럽게 같은 무공을

 쓰는 것을 보고 누군가가 몸을 빼았았다는 추측을 하게 됩니다.

 


 이를 파악하기 위해 환종은 지주의 친아들 한비광을 통해 지주의 진면목을 파악하고자 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풍연을 한비광을 미끼로 쓰고 버릴 생각이었냐며 물어봅니다


 갑자기 등장한 한비광이 그럴 생각이었다면 굳이 우리를 가로막을 이유도 구해줄 이유도 없었다며 풍연에게 이야기 합니다.

 
 한비광은 백강에게 자기를 가로막은건 실력을 시험해볼 생각도 있었지만 최악의 사태를 대비해 흑풍회가 도착할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함이 아니었냐고 묻게 되고 백강은 그렇다고 대답을 합니다

 


 한비광은 원망스런 눈빛으로 그래도 한마디 정도는 해줄 수 있었지 않냐고 아무것도 모르는 철없는 사제에게

 이후 일어날 일에 대해 한마디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았냐고 화를 냅니다.

 

 백강은 냉정한 표정으로 자신은 기적을 바랬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하며 그간 신지의 지주들은

 자하신공의 부작용으로 대부분 단명했지만 현 지주는 자하신공을 아무런 부작용 없이 완벽하게 사용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런자가 신지 밖으로 나가지 않은 이유는 바로 한비광의 어머니 때문에 자하마신의 혼이 씌었지만 인간일때의

 정신과 마음으로 육체를 제어하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한비광이 가족들과 재회하면 자하마신의 혼마저 소멸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기대했다고 고백합니다

 한비광은 부들부들 떨며 그런 기대를 왜 멋대로 하느냐며 대들고, 백강의 기대때문에 엄마, 아버지, 화린이까지 잃었다며
  분노합니다.

 

 

백강은 한비광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한비광은 화룡도의 주인이자 신지의 도존, 그리고 많은 이들이 운명을 건 사람이라는

사실을 주지시키고, 한비광을 선택해서 고통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해보라며

 

그리고 한비광은 혼자의 몸이 아니고 자의든 타이든 누군가를 이끄는 존재이고 그 순간부터 기대와 의무가 주어진다며

한비광을 타이릅니다.

 


 한비광은 궤변이라며 그 사실을 알려줘도 이런일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고 소리지르고

 백강은 한비광의 운명은 피해갈 수 없는 것이라며 반문합니다.

 한비광의 분노는 가시지 않고 주먹을 꽉 움켜쥐는 순간 누군가 도존을 외치며 532화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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