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 기금운용, 공익법인 채권투자
안녕하세요. 최근 미국이 금리를 인상을 예고했지요. 본격적인 저금리 시대가 종식되고 공익법인 기금운용에도 조금은 숨통이 틔일 것이고 기대됩니다. 대출금리는 시장금리를 반영해서 오르고 있는데, 예금금리는 큰 변동이 없지요? 그래서인지 요즘 은행주가 많이 오르고 있네요. 시장금리가 오르는 구간에서는 채권의 경우 만기를 짧게 가져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나온 금융상품들을 모니터링 해보고 몇가지 금융상품을 소개할까 합니다.
대신에프앤아이20
만기 이표지급 세전금리 신용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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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
3개월이표 |
3.00% |
A+ |
대신에프앤아이는 NPL 사업을 하는 대신증권의 100% 자회사입니다. NPL 은 Non performing loan 이라고 하여 3개월이상 원리금 상환이 연체된 부실채권을 이야기 합니다.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하였을 경우 은행이 해당 채권이 회수가 어렵다고 할 경우 시중에 액면가 이하로 매각을 하게 되는데 대신에프앤아이와 같은 회사가 이러한 채권을 사들여서 원리금을 회수하는 것으로 수익을 내는 구조입니다. NPL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에 있더군요. 정리가 잘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nym&logNo=220103729765
사업보고서를 통해 살펴본 대신에프앤아이는 아래 같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상의 유동화전문회사가 부실채권을 유동화자산으로 하여 발행하는 유동화증권의 인수 및 처분업무를 주업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부수되는 아래의 부수 업무를 함께 영위하고 있습니다.
1)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상의 유동화전문회사가 불량자산을 유동화자산으로 하여 발행하는
유동화증권의 인수 및 처분업무
2) 불량자산관리 목적으로 설립된 또는 설립되는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상의 자산관리회사의
지분 인수 및 처분업무
3) 불량자산의 인수 및 처분업무
4)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상 집합투자기구 등 및 산업발전법상 기업구조조정조합에
대한 투자 및 기타 유가증권, 채권 또는 이와 유사한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업무
5) 부동산 개발 및 임대업
6) 기타 각 호의 업무를 달성하기 위하여 직·간접적으로 관련되거나 이에 부수하는 업무
나이스 신용평가에서 살펴본 신용등급을 보니 A+ 부정적으로 전망이 나왔습니다. 향후 신용등급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지요.
아래는 몇년간 주요 재무정보인데 2016년 3분기 까지는 꾸준한 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2년에 3% 정도면 짧은 만기에 투자를 검토해볼만하다고 보여집니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대규모 부동산개발사업 (LH공사와 한남동 일대 토지 건물 6242억을 인수하는 토지계약 체결, 향후 공동주택 건설 및 분양하는 부동산 개발사업 진행)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금융비용 상승시 재무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대신에프앤아이_BOND_본_20170125_요지.pdf
첨부파일 나이스신용평가의 보고서를 보시면 다행히 NPL업계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고, 유동성 위험은 크지 않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저는 금융상품을 모니터링하고 분석만 할 뿐 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가끔 문의하시는 분이 계셔셔 ㅠ
아래에 담당자 연락처가 있으니 여기로 문의해보시면 됩니다.
삼성증권 SNI 호텔신라지점
안성준부장 010-3708-2419
